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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무실 줄 테니 맘대로 쓰라” 젊은이들 품은 감포항 어르신들 [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] - 동아일

by 디딤ESG교육원 2024. 10. 20.

신석호 동아닷컴 전무2024. 10. 20. 08:30

 

지방 소멸에 맞서는 청년들의 이야기-12회
경주 ‘가자미마을’ 김미나 이미나 대표

인구 5000명이 조금 넘는 경북 경주시 감포항 마을엔 16일부터 아침부터 젊은이들이 북적댔다. 내년도 청년마을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첫 설명회가 열렸기 때문이다. 올해는 예산부족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다시 예산이 배정돼 2018년부터 해마다 탄생해 온 청년마을의 ‘대가 끊겼다’는 우려를 지우고 새내기 마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.

행사는 2022년에 선정된 경주 청년마을인 ‘가자미마을’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‘마카모디’가 주관했다. 마을과 주식회사 대표인 김미나 이미나 씨는 물론이고 영덕 고흥 강진 예천 완주 등 타 지역 청년마을 ‘선배 대표님’들이 대거 참여했다. 이들은 예비 후배님들에게 정부 지원 청년마을로 선발되는 비법을 전수했다. 김 대표는 “경주 속 숨겨진 작은 항구마을 감포라는 보석을 찾아냈다”며 차별화를 주문했다.

경주 가자미마을 김미나 대표(오른쪽에서 두 번째)가 16일 카페 1925감포에서 발언하고 있다. 경주 감포항=신석호 기자.

 

https://v.daum.net/v/20241020083016064

 

 

“사무실 줄 테니 맘대로 쓰라” 젊은이들 품은 감포항 어르신들 [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]

인구 5000명이 조금 넘는 경북 경주시 감포항 마을엔 16일부터 아침부터 젊은이들이 북적댔다. 내년도 청년마을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첫 설명회가 열렸기 때문이다. 올해는 예산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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